새해의 다짐은 잘 지켜지고 있는가

다들 새해에 여러 다짐을 했을 것이다.

 

사소한 것부터 원대한 목표까지

 

'일찍 일어나기', '틈틈이 공부하기', '자가용 구매하기', '내 집 마련' 등등

 

매년 다양한 다짐을 실패하며

 

올해는 더 이루기 쉽고 보람차도록 상세하게 목표를 정했다.

 

1. 소액이라도 주식 시작하기

 

요즘처럼 저금리 시대에 적금으로 돈을 불리는 것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미래를 대비해서라도

 

조금씩이라도 주식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2. 기사 공부하기

 

원래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다가 취업을 하게 되어 취득을 하지 못했지만,

 

하루에 1시간씩(평일, 회식 없을 때) 꾸준히 하고 있다.

 

3. 하루 1시간 운동하기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여 집에서 혼자 홈트를 하다가 

 

저번에 포스트 한 갤럭시 워치 3을 구매한 이후

 

워치의 운동 페이스 조절을 힘입어 더더욱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

 

4. 블로그 운영 꾸준히 하기

 

어릴 때부터 소설책을 많이 읽어서 20대가 되고나서부터 '아 나도 글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하지만 타고난 이과로서 말재주가 별로 없는 편인 것을 깨우친 나는

 

졸작이라는 단어조차 아까운 글을 쓰기보단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며 글재주를 조금이나마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5. 수영 배우기

 

초등학생 때 수영을 배웠는데,,, 막상 물에 가니 수영을 못하겠더라

 

겨울이 끝나고 날이 풀리면 배울 예정이다.

 

6. 코트, 니트, 구두 익숙해지기

 

캐주얼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입을 일이 없는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옷을 입는 범위가 넓다면 더 자신을 꾸미는데 좋지 않을까?

 

이 계획은 작년부터 생각했던 거라 블프 때도 언급했지만 이미 니트를 사서 종종 입고 있다.

 

7. 영양제 챙겨 먹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며 이젠 젊음의 패기만으로 해결이 힘들어지고 있다.

 

예전부터 안 좋은 장을 위한 '유산균'

 

못 먹는 굴을 대체할 '아연'

 

스트레스 및 햇빛 노출량 감소를 보완해주는 '비타민D'

 

잇몸 건강을 위한 약과 종합 비타민 등

 

선물 받고도 안 먹던 다양한 영양제들을 아침/저녁 구분하여 꾸준히 먹고 있다.

 

 

 

너무 거대한 목표가 아닌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 가다 보면

 

어느새 큰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모두 21년엔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