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ake

#45 수어사이드 스쿼드

GreenSwan 2021. 8.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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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런치 해서 새로 나온 영화

 

낮은 완성도로 온갖 욕을 먹었지만 흥행에는 성공한 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참고로 2021년 개봉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별도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영화다.

 

*진짜 짧고 간략한 스포 주의*

 

다양한 악당들의 간략한 스토리와 범죄 경력 등이 나오며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백발백중의 총기 전문가 데드 샷,

 

조커의 연인 할리퀸,

 

초능력을 가진 인첸트 리스, 부메랑의 달인 캡틴 부메랑, 화염을 다루는 초능력을 가진 디아블로,

 

악어와 같은 외형을 가진 킬러 크록, 

 

바로 죽는 슬립낫

 

요렇게 베트맨이 사라진 고담시티를 빌런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최악의 사이코패스이자 범죄자인 이들의 목에 나노 폭탄을 심어

 

생명을 담보로 잡고 위험한 임무에 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탄생하게 된다.

 

 

 

 

 

평소 스포 주의하고 간략하게나마 전체적 줄거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 영화는 뭐랄까,,, 주인공이 많아서인지

 

A의 스토리, B의 스토리, C의 스토리 등등

 

다 넣어서 난잡하여 진짜 영화의 초기 배경만 적었는데,,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았지만

 

실패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히어로 액션 영화 장르인데,, 액션도 약하고 스토리도 매끄럽지 못하고 감동 파트를 억지로 넣고 등등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영화가 할리퀸이 나온다!, 마고로비가 할리퀸을 연기한다!

 

라며 화제가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할리퀸과 조커의 스토리가 많이 나왔고

 

총으로도 잘 안 죽는 괴물들을 특별한 능력이 없는 할리퀸이 야구배트로 죽이는 모순적인 모습도 자주 나온다.

 

뭐 다들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간단히 말하면 최고급 재료를 때려 박은 비빔밥인데,, 맛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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