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지만 제대로 해야하는 그것 - 면도
워런 버핏이 질레트에 투자한 이유
남자들은 평생 수염이 자란다. 단, 한 가지 이유다.
수염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인의 대부분은 모질 이 적은 편이라 지저분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아직 사회의 시선이 수염을 선호하지 않는 상황이다.
나름 격식을 차려야 하는 회사라면 수염 기르는 것은 상상만 할 따름이다.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하는 수밖에
면도를 하는 나만의 루틴과 제품을 소개해보려 한다.
(오늘도 제품 소개는 쿠팡 링크를 통해!)
1. 따뜻한 물로 세안
클렌징 폼 등을 이용하여 얼굴에 있는 이물질을 씻어내자
따뜻한 물로 세안을 진행하는 동안 쉐이빙 폼 뚜껑에 따뜻한 물을 담아 면도기 날을 담가 윤활 스트립을 불려놓자
2. 쉐이빙 폼
세안을 끝낸 후 수염이 나는 부위에 쉐이빙 폼을 충분히 바르자
부드럽게 수염이 깎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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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 1단계 면도날을 담글 뚜껑은 여기서 나온다.
3. 양치
쉐이빙 폼을 바르고 부드러운 면도를 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양치를 하며 시간을 보내자.(얼굴에 거품이 있으니 몸 씻기도 뭣하다)
4. 레이저 핏
면도하면 쉐이빙 폼은 알지만 레이저 핏을 모르는 사람은 많더라
레이저 핏은 면도날의 윤활밴드의 활성화와 면도날 청소 역할을 한다.
면도기의 높은 가격은 대부분 면도날 가격으로 형성이 되는데,
레이저핏은 면도날의 수명을 6배 증가시킨다고 한다.
레이저핏 면도날 클리너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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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물로 한번 씻고 쉐이빙 폼을 살짝 올린 후
면도날로 5번 정도 당겨주면 된다.
5. 면도
면도를 할 때 아래에서 위로 면도를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피부 각질의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기에 상처가 나기 쉽다.
위에서 아래로 1차 면도를 하면 수염은 깔끔하게 정돈되진 않지만 피부가 정돈된다.
그 후에 아래에서 위로 2차 면도를 하며 깔끔하게 정돈하자.
이 과정에서 쉐이빙 폼이 모자라다면 조금씩 보충하며 사용하면 끝
면도를 하다 보면 알겠지만, 수염도 모발처럼 가마?를 두고 회전하듯이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턱선 부위를 조심해서 면도하자.
질레트 프로쉴드 파워 옐로우 면도기 + 여분날 3p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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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이 제품이지만, 면도날은 업계별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제품이 우수하다.
그래서 저렴한 제품을 써도 큰 상관은 없다.
네이버 마켓에 '피앤지 샵'을 추가해놓으면 질레트 면도날을 싸게 팔 때 사서 쓰는 편이다.
6. 물 세안
얼굴에 묻은 쉐이빙 폼을 씻어내며 이제 씻고 출근 준비를 하자
이러면 '이제 면도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아무리 피부를 정돈하고 면도를 했다고 해도
아주 예리한 칼로 얼굴을 문지르는 행위다.
그러니 케어도 중요하다.
7. 애프터 쉐이브
클럽 맨 피 노드 애프터 셰 이브 로션 6 온스 (2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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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난 미세한 상처를 소독 및 진정하는 역할이다.
스킨과 같은 제형으로 손에 톡톡 털어서 면도한 부위에 꼼꼼히 바르자.
8. 기초화장품
전에도 소개했듯이 어성초 미스트+로션+수분크림을 발라서
트러블과 수분케어를 동시에 해결하자
면도는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제대로 면도해서 깔끔하게 다니자.
피부도 깔끔하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