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에 취하다

열세번째 향, Maison Francis Kurkdjian - Oud Satin Mood

GreenSwan 2022. 3. 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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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랏 루쥬 540을 만든 미친 하우스

 

그 하우스에서 만든 또 하나의 작품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향조는 다음처럼 나오는데,, 이것도 바카랏 루쥬 540처럼 확 느낌이 안 오는데

 

향을 맡고 느낀 점을 설명하자면

 

바카랏 루쥬 540과 유사한 요구르트향이 나는데 

 

좀 더 진득하고 달달하며 약간의 시원한 느낌이 난다.

 

이것도 향을 말로 표현하려니 참 어려운데 정말 신비한 향이다. 

 

부드러운 장미향과, 묵직한 오드 우드의 향이 신비롭고 관능적으로 느껴진다.

 

 

남녀 공용으로 써도 무방하며,

 

달달한 향에 포근한 느낌이 있어 가을 겨울이 어울린다.

 

가격은 역시 70ml에 31만 원대에 형성되어있다.

 

커정답게 압도적인 지속력과 확산력을 보여주는 향수다.

 

하루가 피곤하고 지쳤을 때 씻고 뿌린 후, 아침에 눈을 뜰때도 기분 좋은 향으로 시작하는 힐링 향수로 사용 중이다.

 

 

Maison Francis Kurkdjian - Oud Satin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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