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번째 향, Maison Francis Kurkdjian - Aqua Vitae Forte

메종 프란시스커 져의 또 다른 aqua

 

3대 아쿠아 중 Vitae

 

 

이름의 뜻은 바로 생명의 물

 

또 다른 뜻은, 독한 술을 뜻하는 독주

 

향초를 보자면

 

 

 

첫 향은 시트러스 하게 시작되는데, 시나몬 향이 섞여 상쾌함이 앞서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레모네이드 같은 느낌으로 시작된다.

 

뒤이어지는 꽃내음 또한 따뜻한 느낌을 주며 핑크 페퍼의 알싸한 느낌이 섞이며, 독주의 느낌이 난다.

 

편안한 우디향으로 마무리되는 향이다.

 

 

앞서 언급한 톰포드의 솔레이 블랑의 느낌처럼

 

시트러스함으로 시작되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준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며, 시트러스 한 향조로 따뜻한 봄 여름에 사용해도 좋고

 

향 특유의 따뜻한 느낌에 가을 겨울에 써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속력과 확산력 또한 우수한 편이다.

 

가격은 70ml에 25만 원 선에 구매가 가능하다.

 

위스키 같은 술향 역시 호불호가 있으니 꼭 시향, 착향 후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