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캐치 미 이프 유 캔
에이 이건 영화라서 가능한거지라고 보다보면
실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실화 같지 않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포 주의*
영화 시작하자마자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에니메이션이
아주 간략하게 이 영화를 다 설명해준다.
인트로만으로도 작품성을 보여주는 영화
프랭크 에버그네일 주니어(디카프리오)은 1950년대 고위층으로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탈세의혹으로 집안이 점점 기울어 평범한 사회에서 살아가게된다.
전학 첫날부터, 학교의 교수를 행세를 하며 모두를 속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정다감하던 부모님의 이혼 소식에 가출을 하게된다.
돈이 부족한 그는 백지수표를 통해 현금화를 하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한다.
그때 그는 아버지가 말해 주었던 이야기
'양키스가 이기는 이유는 유니폼에 겁에 질려서다'라는 내용을 기억하며
학교 기자를 행세하며 팬 아메리카에 취재를 하여 정보를 얻기 시작하였고
결론적으로 부기장(이하 조종사) 행세를 하며 정복을 구해 입고 다녔다.
그 당시 조종사는 선망높은 직업으로
당당하게 위조수표를 현금화하며 살ㅂ아갔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FBI의 칼 헨레티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의사로 직업을 바꾼다.
잘 모른 내용이라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넘기며 살아온 그는
간호사(브랜다)와 사랑에 빠져 범죄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장인어른과 만나며 변호사 공부를 했다며 변호사를 한다고 다짐했다.
가정을 꾸리기 위해 칼 헨레티에게
범죄는 안하겠으니 쫓지 말아달라고 하였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
그렇게 칼 헨레티는 약혼식때 체포하러 왔으나 이미 도망친 후 였다.
그렇게 각종 꾀를 부려 미국에서 프랑스로 도망친 프랭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첫 만남 장소에서
공장을 지어 수표를 위조하며 살아가다 칼 헨레티에게 체포당한다.
미국으로 이송당하는 과정에 또 탈출한 프랭크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친구와 재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다시 체포당한다.
그렇게 12년 형을 받고 옥살이를 하며 헨레티의 다른 위조 수표 사건을 조언하는 등
활약을 통해 FBI 위조 수표 담당으로 대체복무?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재능을 업무에 활용한 프랭크는 현재 보안관련 전문가로 살아가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우선 프랭크는 자신의 직장 이름 등 모든 걸 속이다 보니
정작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었고 그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잡기 위해 쫓아오는 칼 헨레티에게 그리움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보여
뭔가 미묘한 감정이 떠올랐다.
*참고로 변호사 시험은 2주 공부해서 합격했다고 말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펼쳐내는 거짓말 같은 실화
십대의 어린 나이에 FBI를 농락한 천재 범죄자
'캐치 미 이프 유 캔'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