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들의 피를 끓게 했던 영화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영화
한 번쯤은 '스파르타!' 외쳐보게 만든 영화
'300'
*스포 많이 있음*
스파르타인의 삶? 일대기를 보여준다.
어려서부터 신체 건강한 아이만 선택을 받아
갖은 훈련을 통해 태생부터 전사인 스파르타인
하지만, 강대국 페르시아에서 속국으로 들어오란 제시를 받고
명대사 'this is sparta!' 외치며 사신 인행을 다 죽인다.
그렇게 전쟁이 발발하게 되지만
스파르타의 대중사를 결정하는 고대신을 섬기는 '에포르'의 신탁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계시를 받게 된다.(페르시아에 매수되어서,,,)
결국, 레오니다스 왕은 전쟁이 아닌
산보에 호위대를 데려간다는 명분으로 300명의 전사만 출전을 하게 된다.
수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좁은 협곡에 진지를 구축하는데,,
꼽추? 장애를 가진 에피알테스가 협곡의 뒷길이 있음을 경고하고
부모의 명예를 위해 같이 싸우기를 희망했으나,
레오니다스 왕은 방패를 높이 들지 못하는 에피알테스를 만류하였다.
그렇게 수많은 페르시아 군대를 맞이하게 되고,,,,,,
우리가 봤던 어린 시절 만화영화를 보자면
선은 멋지고 잘생기게
악은 괴물에 가까운 묘사를 하게 된다.
이 영화도 이런 느낌이다.
스파르타 군대는 거의 헐벗은 상태로
근육질에 망토, 방패, 창을 들고 전쟁을 나서 휩쓰는 반면에
페르시아 군대는 반지에 제왕에 나올법한 괴물들로 연출을 했다.
염소 머리가 달린 사람, 흉측하게 생긴 괴물, 심지어 삭제된 장면에서는 3~4m에 가까운 거인도 나온다.
감독이 평소 잔인한 신을 종종 사용하는 경향이 있긴 하나,,,
너무 과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그래도 시원시원한 액션,
마초 감성을 일으키는 영화
멋진 색감을 보여주는 영화
'300'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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