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2 주식일기

바빠서 일기를 몰아 쓰는 만큼

 

짧게 빠르게 써본다.

 

목, 금 큰 등락은 없었지만

 

하락은 하락

 

특히 금요일 같은경우 장이 열릴 때

 

1%가량 상승으로 시작하여 쭈우욱 빠지며 결국

 

하락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덕일까

 

보유한 모든 주식이 하락했다.

 

최근에 연달아 상승하여 조정이 올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빠진 상황.

 

 

그리고 비트코인, 도지 코인 등 코인 시장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장난 같은 발언으로 쭈우욱 빠지고

 

듣기론 중국에서도 비트코인 발행, 거래, 채굴을 금지시켰다는 말을 들었다.

 

코인 시장에 돈은 점차 빠지고 그 돈이 시장으로 들어와 시장은 좋아질 것 같다.

 

 

마지막으로 미연준에서

 

테이퍼링 신호가 나왔다는 말을 언급했는데

 

테이퍼링이란,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란 뜻

 

즉,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

 

정부는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한다.

 

이러한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달성하여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때,

 

정부는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서 그동안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취하는데,

 

이것이 테이퍼링이다.

 

 

경제 위기에 어느 정도 대처를 하여 테이퍼링을 하는 것이 아니냐? 좋은 신호가 아닌가?

 

하지만, 미국이 시장에 풀려있는 달러를 거둬들인다는 의미는

 

신흥국의 돈이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 가며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뜻

 

 

테이퍼링을 하면 미국의 제조업 지표와 실업률에 좋은 영향을 주어 세계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주지만

 

신흥국의 자금이 급격히 이탈하여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전 테이퍼링을 시행할 때 우리나르이 주가에 상대적 큰 영향은 없었지만

 

당연한 소리지만 테이퍼링은 달러 강세의 요인이므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에서는 경기부양에 집중할 예정으로

 

테이퍼링은 지나친 우려라고 언급하니,,,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더 커질 것이라 예상된다.